아만, 몰디브 첫 리조트 ‘아마놀루’ 공개…바부 환초에 2028년 오픈
52개 객실과 16채의 프라이빗 아일랜드 레지던스, 웰니스 전용 섬까지. 아만이 마침내 몰디브에 깃발을 꽂습니다.
전 세계 럭셔리 여행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소식입니다. 아만(Aman)이 9월 24일 몰디브 첫 리조트의 이름을 아마놀루(Amanolu)로 확정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위치는 바부 환초(Vaavu Atoll)이며, 개장 목표는 2028년입니다. 수십 개의 하이엔드 리조트가 경쟁하는 몰디브에서 그동안 아만의 이름만은 비어 있었기에, 이번 발표는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마놀루는 어떤 리조트인가
아마놀루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평화를 뜻하는 ‘아만’과, 인도양 일대에서 볼 수 있는 수련 ‘올루’를 결합한 것입니다. 이름에서부터 고요함과 회복이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설계는 아만과 오랜 기간 협업해 온 케리 힐 아키텍츠가 맡았습니다. 하얀 산호 모래 해변과 청록빛 라군에서 영감을 받아,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흐리고 주변 풍경을 일상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절제된 건축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섬마다 역할을 나눈 구성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능별로 섬을 나눈 구성입니다. 웰니스 섬에는 아만 스파와 아만의 시그니처인 스파 하우스가 들어서고, 액티비티 섬에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레스토랑과 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공간도 계획되어 있으나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섬 하나를 통째로 쓰는 16채의 레지던스
리조트와 함께 선보이는 아만 레지던스 16채는 각각 독립된 섬 위에 자리합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모든 레지던스는 침실 5개, 25m 길이의 수영장, 전용 해변과 보트 정박 공간, 스태프 숙소를 갖추며, 일부는 일출 또는 일몰 방향을 향하고, 일부는 섬을 가로질러 양쪽 해변을 모두 갖춥니다.
몰디브에서도 이처럼 섬 단위로 분리된 프라이빗 레지던스는 드문 형태여서, 다세대 가족 여행이나 장기 체류 수요를 겨냥한 구성으로 보입니다.
여행자 관점: 한국 여행자에게 의미하는 것
몰디브는 한국 허니문·럭셔리 여행 시장에서 가장 꾸준히 사랑받는 목적지 중 하나이지만, 그동안 아만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은 몰디브 대신 푸껫의 아만푸리나 발리의 아만킬라 등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아마놀루가 문을 열면 ‘아만 스타일의 몰디브’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기는 셈입니다.
- 대상: 북적이지 않는 소규모 리조트, 웰니스 중심의 체류를 원하는 여행자
- 시점: 개장까지 2년 이상 남아 있어, 당장 예약보다는 2028년 이후 기념 여행 후보로 눈여겨볼 만합니다
- 참고: 바부 환초까지의 이동 방식과 요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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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아마놀루는 언제 문을 여나요?
아만은 2028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확한 개장일과 예약 오픈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놀루는 몰디브 어디에 있나요?
바부 환초(Vaavu Atoll)에 들어섭니다. 리조트까지의 구체적인 이동 방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객실 수는 얼마나 되나요?
리조트 52키와 별도의 아만 브랜드 레지던스 16채로 구성됩니다. 레지던스는 각각 독립된 섬에 위치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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