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미쉐린 키 일본 145곳 발표: 3키 7곳 유지, 카펠라 교토 2키 신규
고라 카단 후지와 카펠라 교토가 2키로 새로 진입했고, 파크 하얏트 도쿄·임페리얼 호텔 교토 등 19곳이 새 얼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쉐린 가이드가 9월 18일 2026년 미쉐린 키(MICHELIN Key) 호텔 셀렉션을 발표했습니다. 레스토랑의 별처럼 호텔에 1~3개의 키를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전 세계에서 2,832곳이 키를 받았습니다. 일본은 총 145곳이 선정되어 아시아에서도 가장 두터운 리스트를 자랑했습니다.
일본의 3키 호텔 7곳
최고 등급인 3키는 미쉐린이 ‘특별한 체류(extraordinary stay)’라고 정의하는 단계입니다. 일본의 3키 7곳은 지난해와 같은 얼굴로, 도시 호텔과 온천 료칸이 고르게 섞여 있습니다.
- 도쿄: 불가리 호텔 도쿄,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오테마치, 팰리스 호텔 도쿄
- 하코네: 고라 카단
- 이즈: 아사바
- 이세시마: 아마네무
- 교토: 호텔 더 미츠이 교토
도쿄 세 곳을 제외한 네 곳이 하코네·이즈·이세시마·교토에 자리해, 일본 최고 등급의 체류가 대도시 밖의 온천 휴양지와 고도(古都)에도 고르게 퍼져 있음을 보여 줍니다.
올해의 새 얼굴: 카펠라 교토와 고라 카단 후지
고라 카단 후지 (시즈오카현 오야마)
후지산이 모든 풍경의 중심에 놓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미쉐린은 날씨와 빛,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후지산 전망과 산 아래에서 끌어올린 온천을 주요 매력으로 꼽았습니다.
카펠라 교토
교토 기온 지역에 들어선 카펠라 교토는 전통 마치야 가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텔로, 온천 욕장과 안뜰 정원을 갖췄습니다. 미쉐린 3스타 셰프 카일 코너턴이 다이닝을 맡은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2키에 오른 사례입니다.
새로 1키를 받은 주요 호텔
파크 하얏트 도쿄, JW 메리어트 호텔 도쿄, 월도프 아스토리아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 교토, 시스이 럭셔리 컬렉션 호텔 나라, 호시노야 다케토미지마 등이 새로 1키를 받았습니다.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지역적으로도 넓게 분포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행자 관점: 한국 여행자에게 의미하는 것
미쉐린 키는 아직 한국 여행자에게 레스토랑 별만큼 익숙하지 않지만, 숙소를 고를 때 신뢰할 만한 기준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럭셔리 목적지인 만큼 이번 리스트를 그대로 여행 동선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 도쿄 2박 + 하코네 료칸 1박처럼 도시 3키와 온천 3키를 한 번에 묶는 일정이 가능합니다
- 후지산 전망을 원한다면 신규 2키인 고라 카단 후지를 눈여겨볼 만합니다
- 교토는 호텔 더 미츠이 교토(3키)와 카펠라 교토(2키)가 새로운 양대 축이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미쉐린 키는 무엇인가요?
미쉐린 가이드가 호텔에 부여하는 등급으로, 1키는 ‘매우 특별한 체류’, 2키는 ‘탁월한 체류’, 3키는 ‘특별한(extraordinary) 체류’를 뜻합니다.
2026년 일본에서 미쉐린 3키를 받은 호텔은 몇 곳인가요?
7곳입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오테마치, 팰리스 호텔 도쿄, 고라 카단, 아사바, 아마네무, 호텔 더 미츠이 교토가 모두 3키를 유지했습니다.
올해 새로 2키를 받은 일본 호텔은 어디인가요?
고라 카단 후지와 카펠라 교토가 2키로 새로 진입했고, 요안 니시토미야는 1키에서 2키로 승급했습니다.
출처
공개된 보도자료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기사입니다. 개관일·요금·운영 조건은 변경될 수 있으니 예약 전 호텔 공식 채널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일부 링크는 제휴 링크로, 예약 시 추가 비용 없이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